• 수강후기

회자정리 거자필반

등록자 : | 등록일 : 2020-11-06 | 조회 2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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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짐이 아쉽고 분리불안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. 매일 매일 아침에 뵙던 분인데..수업하는 내내 매 순간 1분이 아쉬웠다고 생각했고, 어느새 종강일이 다가왔습니다. 다가오는 종강일을 첫날부터 (D+)세면서 이 날의 마음을 미리 미리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. 그럼에도 마음이 안좋지만 후유증이 덜할 것입니다. 진흙 속의 진주. 전산세무 1급 과정으로 모집해서 (전산세무2급(세무1급) 전산회계1급)을 준비하게 하여 수강일수를 늘려서 교육한다면 더 우수한 교육과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 최소 3개월 과정이면 재무회계, 원가회계, 부가가치세법을 두루두루 시간을 편성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. 그러나, 수강생들이 너무 쉽게 생각해서 수강신청을 하고 내 일처럼 생각하지 않아 선생님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. 강남에 있는 학원들은 수강생들이 넘쳐나고 실력을 먼저 평가해서 선별적으로 수강생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.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듯이 위 과정은 짧은 시간내에 세무1급 보다 '좁은 범위' '얕은 내용'을 다루면서 다음 회차의 시험을 대비하는 만큼 좀 더 강한 동기부여를 유지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. 유종의 미. 처음과 끝으로 향하는 바다와 같은 운명 속에서 항상 좋을 일만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. 열정을 다하셨으며, 그 열정은 세상 그 무엇보다 아름답습니다. 저는. 로스쿨 변호사 그리고 세계적인 회사를 창립할 창업주로서 재무회계, 부가가치세법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. 많은 특별한 일들이 있었고 잊지못할 인연이며 지금에 이르러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격스럽습니다. 다가오는 내일모래의 시험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득점해서 보답하겠습니다. 그리고 성공해서 도와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성공하고자하는 동기이자 큰 포부입니다. 이렇게 다짐하며,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강남 서초구 법조타운으로 향합니다. 그동안 감사하며 잊지 않겠습니다. 회자정리 거자필반 (會者定離 去者必返)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또 만남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