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무룩.. 시무룩..

처음 듣는데 다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목표했던 지각 안 하기 및 결석 없는 출석은 열심히 했지만 연속해서 문제 푸는 것에 의지박약이 됐어요... ㅠ 약속어음을 발행하였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뭔지 딱 알아야 하는데 또 틀릴 것 같아서 시무룩해지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좀 빨리 푸는 분들도 계셔서 그것도 시무룩... 엄청 쉬운 거나 좀 헷갈릴만한 거나 그런 것만 어느정도 풀고 특히 차변 대변에 각 서너 개나 되는 계정과목이 나오는 건 이해가 잘 안 가서 듣기는 들었는데 매번 좀 멍하게 넘어갔던 것 같아요 아침잠이 많아서 멍하게 조는 거랑 최대 집중력이 두 시간 반에서 세 시간이라 집중력이 절반은 날려먹는 것도 있고... 프로그램 쓰는 법은 비교적 알겠는데(금액 바꾸는 장부 순서는 아직 헷갈려서 따로 더 외워야 할 것 같아요) 차변 대변 문제풀이에서 막히는 게 아직도 있는 것 같아서 취업패키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6개월 뒤에 한 번 더 들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모르는 거 있다고 하면 한 번 더 설명도 해 주시고 되게 잔잔하게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좋게 들은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시험 하나라도 합격할 수 있을지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출석은 잘해버려서 수료 얘기 들으니까 막 엄청 기뻐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ㅠㅠ,,, 그래도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듣는다면 더 열심히 집중해서 들어볼게요